셀프 젤네일 다이소 간편 제거 스티커 젤네일 베이스, 무광코팅 탑코트 후기

다집에서 하는 첫 셀프 젤 네일 후기!!

항상 젤 네일은 샵에서만 받다가 집에서 처음 시도를 해봤어요! 셀프 네일을 한다 하면 네일 스티커를 주로 사용해서 필요한 게 딱히 없었어요. 셀프 네일 스티커를 할 때에는 몰랐는데, 젤 네일을 직접 발라서 하니까 필요한 게 베이스와 탑코트가 있더라고요!

탑코트는 필요 없겠지 싶었는데, 탑코트가 없으면 젤 네일에 지문과 물체에 찍히기도 해서 안 예쁘더라고요.

다이소에 네일 도구도 저렴하게 잘 팔길래 구매를 해봤어요~ 젤 네일 하면 전용 젤 네일 리무버가 필요해서 살게 하나 더 추가됐어야 하는데, 이렇게 스티커처럼 벗길 수 있는 스티키 젤 네일 베이스가 팔더라고요! 후기 검색해보고 신기해서 바로 샀어요~ 가격은 천 원인가 이천 원이었나?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서 부담 없이 원하는 것들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. 이것이 다이소의 매력~

스티커 젤 네일 스티커를 바르면 금방 마르는데 마른 상태에서 손톱으로 밀면 저렇게 구멍이 생겨요. 네일을 바른 상태에서도 잘 벗겨지는지 궁금해서 떼 봤어요. 억지로 떼서 그런지 손톱도 같이 벗겨졌어요. 떼지 않고 둔 곳은 3-4일 정도 지나니 가장자리가 벗겨지며 손톱이 하얗게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뜯겨 나갔어요.

검지 손가락에 무광 탑 코드를 바른 거예요~

 

저는 네일을 하면 항상 무광으로 하는 편이라 이번 젤 네일도 무광으로 하려고 무광 탑 커버를 구매했어요. 그런데 이번에 바른 젤 네일이 조약돌, 투명함이 메인이라서 그런지 무광이 너무 안 어울리네요,,

일반적인 컬러라면 무광이 정말 매력 있어요!

 

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찍힌 게 별로 티가 아나는 것 같네요. 탑 코드를 바르지 않았더니 젤 네일이 찐득찐득해서 먼지도 달라 붙고, 지문도 찍히더라고요. 그래서 결국 컬러 없는 탑코트를 구매해서 발랐어요! 탑코트는 따로 구울 필요도 없고 10초 정도 지나면 깔끔하게 말라서 사용하기도 쉬웠어요~ 집에서 저렴하고 예쁘고 깔끔하게 젤 네일 하세요 ><!!

 

샵에서 하는 젤네일은 단단해서 무조건 돈을 내고 제거를 했어야 했는데, 집에서 하니 며칠만 하고 떼고 또 다른 걸로 체인지할 수도 있고! 시간도 10분 정도면 다 하니까 셀프 젤 네일 매력 있네요! 다음번에 다른 컬러 더 구매해서 젤 네일 또 해봐야겠어요~